stories

뒤로가기
제목

팔로마 울은 왜 옷에 아트 넘버를 붙일까?

작성자 the EndAnd(ip:)

작성일 2024-02-02

조회 199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한입에 베어 먹는 비하인드 스토리, 브랜드 바사삭

쿠키 베어 먹듯 간단하게!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브랜드의 숨은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 Paloma Wool

팔로마 울의 옷 속 케어라벨을 자세히 본 적 있나요? 케어라벨에는 'Art num'이란 문구와 함께 일련번호가 적혀있어요. 왜 흔히 사용하는 'Product num'이 대신 'Art num'이란 문구를 쓰는 걸까요?


그 답은 창립자인 'Paloma Lanna'의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어요. 그녀는 팔로마 울이 단지 패션 브랜드가 되길 바라지 않았어요. 오히려 패션을 다양한 예술적 협력과 실험을 하나로 묶는 공통의 매개체라고 생각했죠. 



ⓒ Paloma Wool

팔로마 울은 다양한 신진 아티스트와 협력해서 옷이 아닌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프로젝트에선 옷을 중심으로 사진, 전시, 행위예술, 드로잉 등 다양한 예술 분야가 서로 협력하고 새로운 실험을 시도합니다. 단순히 옷에 예술적 그래픽을 넣는 것을 넘어 옷을 매개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예술을 선보이는 거죠.

왜 그들의 옷을 'Art'라 부르는지 알 것 같아요. 팔로마 울이 멋진 작가들과 함께한 'Art'들을 만나보세요!



ⓒ Paloma Wool, Tana Latorre 

'Tana Latorre'의 실루엣 드로잉
팔로마 울 하면 떠오르는 드로잉은 공동 창업자이기도 한 'Tana Latorre'의 작품입니다. 그녀의 예술적인 드로잉은 팔로마 울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 중 하나입니다.



ⓒ with JP BONNO & Diego Digital

'JP Bonino & Digo Digital'과 기획부터 함께한 포스트 아트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티스트들과 긴밀히 협업하기도 합니다. 포스트 프로덕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이 프로젝트는 '미스터리'를 주제로 스토리텔링부터 이미지 작업까지 함께 해서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작품을 완성했어요.



ⓒ Diego Cebezas

'Diego Cebezs'의 조형적인 메탈 아트
바르셀로나 출신의 아티스트 Diego Cebezas와는 드로잉 형태의 페이스 메탈 조각과 여기서 영감을 받은 옷들을 만들었어요.




ⓒ Paloma Wool, Zaida Sabates

'Zaida Sabates'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전 미술
많은 사람에게 익숙하지 않은 고전 미술을 옷을 통해 선보이기도 했어요. 벽화, 대리석과 같은 모양을 손으로 그려내는 전통 회화 기법인 트롱프뢰유(Trompe-l'œil) 작가와 협업하여 만든 패턴이 바로 그것이죠.




ⓒ Paloma Wool,

'Alana Wilson' 외 7명의 작가들과 함께 한 세라믹 공예
유럽, 아프리카, 일본 등 전 세계에 있는 8명의 세라믹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프로젝트. 창업자인 팔로마와 타나는 이 포터리들을 택배로 받았는데, 그때마다 어떤 포터리가 들어있을지 두근두근 설레며 상자를 열어봤다고 해요.



ⓒ Julia Esque

'Julia Esque'가 페이퍼 아트로 창조한 새로운 패턴
섬세한 색감과 독특한 질감이 돋보였던 이 패턴은 이미지를 디지털 방식으로 인쇄한 뒤 얇게 잘라서 종이를 뜨개질하듯 재조립하여 하나의 패턴으로 만든 것이에요.



_

Basasak's Say.

이렇게 팔로마 울의 프로젝트들을 보고 나니

그들의 옷은 정말 단순히 옷 한 벌이 아닌

'옷을 통해 소개하는 종합 예술'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낸 예술 작품을

시대를 초월해 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까지도 고려해서 옷을 만든다고 해요.


옷 이상의 가치를 지닌

팔로마 울의 작품들을

지금 the EndAnd에서 만나보세요!





첨부파일 01_TIT.jpg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