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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One&Only, 자크뮈스의 찬란한 세계

작성자 the EndAnd(ip:)

작성일 2023-07-27

조회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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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한입에 베어 먹는 비하인드 스토리, 브랜드 바사삭

쿠키 베어 먹듯 간단하게!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브랜드의 숨은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 Jacquemus

시몬 포르테 자크뮈스는 파리에서 기차로 2시간 반이나 떨어진 작은 마을에서 시금치와 당근을 재배하던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어요. 파리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곳이었지만 대신 가족의 따뜻함과 자연에 대한 감사 속에서 자랄 수 있었어요.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는 특별했어요. 8살 때 그는 린넨 커튼으로 스커트를 만들었는데, 이를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는 어머니를 보며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파리의 패션학교로 진학한 지 한 달 만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이죠.


Jacquemus

 큰 충격을 받은 그는 장례식 후 학교로 돌아가지 않았어요. 대신 하루라도 빨리 꿈을 이루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죽음' 앞에서 인생의 변환점을 맞이했던 자크뮈스이기에 그의 브랜드는 꾸밈 없이 솔직하고 삶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깨달음이 담겨있어요. 많은 프랑스 디자이너들이 파리 출신을 강조하고 '프렌치 시크'를 아이덴티티로 삼을 때 그는 남부 시골 출신임을 숨기지 않았고, 이를 모티브로 담아냈죠. 어린 시절부터 느껴온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 그리고 추억까지요. 

자크뮈스가 그려가는 찬란한 세계, 
그의 컬렉션들을 만나볼까요?


Jacquemus



_

Basasak's Say.

내리쬐는 햇살을 젊은 청춘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는 자크뮈스


자크뮈스가 만들어 낸 컬렉션을 보면

그가 전하고 싶었던

자연의 아름다움과 젊음의 찬란함, 

순간의 소중함이 생생히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자크뮈스처럼

지금 이 순간을 더 만끽하고

더 사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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