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 베어 먹는 비하인드 스토리, 브랜드 바사삭
쿠키 베어 먹듯 간단하게!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브랜드의 숨은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 Vivienne Westwood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비비안 웨스트우드 하면 빠지지 않는 이 로고! 흔히 '우주선' 로고라고 불리는
ⓒ Vivienne Westwood
영국의 대관식 사진 속 왕이나 여왕이 Sovereign's Orb라는 구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보석 장식의 띠가 둘러진 구와 십자가까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맞아요!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로고는 바로 이 Orb로 여기에 그녀가 당시 보고 있던 천문학 잡지 속 토성의 고리를 그려 넣었어요. 영국 왕실의 상징과 토성의 조합이라니, 왜 이런 독특한 조합의 로고를 만든 것일까요?
ⓒVivienne Westwood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과거의 전통을 미래로 이어 가고자 했고, 이에 영국 왕실의 상징을 통해 '과거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그 상징을 '미래'를 의미하는 토성의 고리로 장식했다고 해요. 그리고 이 아이코닉한 로고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 받으며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대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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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asak's Say.
이제 이 로고를 볼 때마다
우주선이 아니라
'과거를 미래로 이어가는 것'이란
브랜드의 철학이 떠오를 것 같아요 !
40여년 간 이 로고가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상징으로 이어져 왔듯,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도
이 로고와 함께
그 철학들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